100세시대 나의 노후설계 방법은? 젊을때 은퇴 재테크 습관


성공적인 100세시대 노후설계 원칙!

 

 

 

의료기술과 생활수준의 개선으로 100세시대가 다가왔다. 하지만 유병장수라는 말처럼 장수가 그다지 축복이 아닐 수 있다. 그러다보니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은퇴준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현명한 소비습관과 함께 재테크 기본기가 필요하다. 꿈꾸는 나의 노후를 위한 노후준비에는 어떤 원칙이 가장 필요한지 살펴보자.

 

 

■ 노후 생활자금 “씀씀이 조절”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 소득 수준도 높아진다. 그 가운데서도 은퇴 직전 소득이 가장 높은 경우가 많다. 당연히 이러한 소득에 맞게 소비 수준도 높아지기 마련! 하지만 이를 고스란히 노후생활자금으로 연계하면 생활이 힘들어진다. 노후에는 마땅한 경제적 활동을 하기 힘들므로 현금흐름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다.

 

이에 노후설계에는 반드시 적절한 소비생활을 유지하는 패턴이 필요하다. 사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무절제한 소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일부는 부를 과시하기 위한 사치도 서슴치 않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는 은퇴가 코앞이거나 이미 은퇴한 경우라면 더더욱 현재 소비를 절제하는 미덕이 필요해 보인다.

 

 

 

 

■ 은퇴 재테크 “계획적 현금투자”

 

이와 더불어 은퇴에는 반드시 현금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자신의 재무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만 한다. 언급했듯 노후에는 은퇴 전보다 경제적 활동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에 일정 현금흐름이 막힐 경우 당장의 생활자금이 사라질 수도 있다. 최근 늘어나는 리타이어 푸어, 하우스 푸어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의료기술의 발달로 남겨진 노후가 길다. 어떤 이들은 젊을적 부를 축적하는 시간보다 늘어서 부를 소비하는 시간이 더 길지도 모른다. 이를 위해 적절한 자산운용에도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노후준비 자금은 대부분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초저금리시대에 어울리지 않는게 사실이다. 자칫 물가상승분을 상쇄시키지 못해 앉아서 손해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다. 또한 이미 금융 선진국들의 자산관리에서는 노후자금 역시 투자형, 실적형 상품으로 구성되는 사례가 많다.